베트남 해운 문류 기업 SNP Corp과 ‘까이멥 TCCT (Tan Cang – Cai Mep Container Terminal (이하, TCCT) B터미널 개장’ 행사를 지난 2022년 3월 31일 바리아붕따우성 KCTC 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CTC박현배 베트남 법인장 겸 아세안 본부장, 호치민총영사관 김용철 관세영사, Saigon Newport Corporation (이하, SNP Corp)의 Nguyen Phuong Nam 부국장, Nguyen Thanh Sang 바리아 붕따우 관세청 부국장, Nguyen Duc Hanh 카이멥 항구 부국장 등 SNP Corp 과 Tan Cang Cai Mep 항구 직원 및 관련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리아붕따우성 까이멥 터미널 B개장의 축하 인사말을 전한TCCT의 Tran Hoai Nam국장은 “까이멥 터미널은 물품 수출입 조립 구역, 운송 조립 구역의 검사 및 감독 장소로 세관 총국에 의해 인정된 곳으로 오늘의 바리아 붕따우성 카이멥 터미널 B 개장식을 통해 다양한 수출입 활동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까이멥 터미널에서는 법률 규정에 따라 상품의 생산, 배송, 관리 및 보관을 구성하는 솔루션을 신속하게 파악 및 구현 할 것을 약속한다” 며 인사말을 마무리하였다.
그에 이어 KCCT 박현배 베트남 법인장 겸 아세안 본부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해운회사 대표님들과 붕따우 세관 및 까이멥 세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오늘 행사로 KCTC CAIMEP Logistics Center는 ‘Tan Cang Caimep Terminal B’ 구역으로 명명되며 Empty Container Depot로서의 역할과 함께 보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출입 통관 전후의 보관, 검사, 화물 적출입 등을 복합적으로 함께 수행하여 TCCT터미널의 물류배후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입니다. 더불어 근시일내 동 부지내에 24,000팔레트 규모의 냉동창고 투자사업도 협업하여 준비 중에 있다” 며 포부도 함께 밝혔다. 호치민총영사관 김용철 관세영사는 “바리아 붕따우성 까이멥 터미널 B 개장식에 있어 행정청 세관부의 협조와 관심에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 드리고 올해로 한-베 수교 30주년인 해 인만큼 외교 관계에 큰 성장을 도약하고 더불어 한국업계의 물류 개장은 의미가 큼으로 앞으로 계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며 인사말에 화답하였다. 이날 바리아붕따우성 까이멥 터미널 B개장을 알리는 커팅식과 TCCT 터미널 B의 첫 컨테이너 하차식이 진행되었고 참석한 내귀빈들과의 만찬을 즐기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까이멥 복합물류센터의 전체부지 68,000m2 에 35,000m2의 보세구역과 함께 컨테이너 장치장, 일반창고 및 보세창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까이멥-티 바이 항구의 160.000톤 급 화물선 정박이 허용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 컨테이너선의 정박과 상하선 서비스공급의 가능성을 보여주어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로 뻗어 나가 명실상부 물류 교류의 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