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호찌민총영사관은 3월 4일 2022년도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조성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되었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의 호찌민시 심일용, 이원자위원은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의장(대통령)을 대신하여 강명일 주 호찌민대한민국총영사가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진 축사에서는 두 위원님들의 노력의 표창이며 개인의 영광으로 과거의 공적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범적 교민상에 대한 기대의 표상이라고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박남종 회장은 “이번 베트남협의회에 소속된 총 3개의 표창(협의회-호찌민 2개,하노이지회 1개) 중 호찌민에서 2명의 위원이 표창을 받은 것은 해외공공외교등의 많은 봉사와 활동이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할 나갈 것”이라고 수감 소감을 전했다.
이원자 위원은 현 호찌민한인여성회 회장이며 개성공단 홍보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10년간 누구보다 한인사회를 위하여 봉사하였으며, 심일용 위원 역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10년간 현, 베트남협의회 지역사회협력위원장으로 봉사하면서 지난 12년간 베트남 호찌민 한인회 부회장과 고문(10—15대)으로 활동하며 이번 코로나 시기에 호찌민시 교민사회를 위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공공외교활동을 해왔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는 호찌민 강명일 총영사, 재외동포 담당 이영선영사, 박남종 협의회장, 오덕 미래교육위원장, 유정동 홍보,소통위원장, 조희성 청년차세대위원장 등 민주평통 위원들이 참석하여 표창을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