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방동로 등 세 곳 대대적 리모델링
호찌민시는 최근 팜방동(Phạm Văn Đồng), 마이찌토-보방끼엣(Mai Chí Thọ -Võ Văn Kiệt), 하노이국로(xa lộ Hà Nội) 등을 호찌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이에 계획-건축국 측의 설명에 따르면 팜방동로는 Tân Sơn Nhất-Bình Lợi-Vành đai ngoài를 지나는 15km 도로로, 떵성녁 공항근처 Trường Sơn-Hồng Hà 교차로에서 Tân Bình, Gò Vấp, Phú Nhuận, Bình Thạnh, Thủ Đức군을 차례로 지나게 되는데, Bình Lợi교, Phổ Minh사, Long Nhiễu사, 투득 수공예마을 등 시 명승지나 랜드마크 등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리되 주변의 초현대식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Mai Chí Thọ-Võ Văn Kiệt로는 총길이 14km로, 1군에서 빈짠현 1번 국로 교차로에서 시작하여 1, 4, 5, 6, 8, Bình Tân군과 빈짠현을 지나는데, 특히 쩌렁 시장 부근을 지나는 것을 고려해 베트남, 중국, 프랑스 문화의 특성을 살려 설계될 예정이며, 1군 Bạch Đằng항에서 보방끼엣 대로까지 이어지는 유람선 선착장도 아울러 건축할 계획이다.
이외에 세번째 도로인 하노이로(15km)는 2, 9, Thủ Đức군을 지나며, 2군 타오디엔(Thảo Điền) 빌라지역, 투득군 대학마을, 민족문화역사 공원내 Vua Hù -ng 사당, 호찌민시 열사의 묘, 랏찍(Rạch Chi-ếc) 승전상 등 문화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주변지역들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5/2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