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상대책 마련에 골머리
최근 개최된 Bình Dương 지역 재난 대책위원회에서 레탄꿍(Lê Thanh Cung) 빈증성 인민위 주석은 세금, 이자, 관련비용,보험 등 각 부분에 걸쳐 정부 측
에서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증성 재정국 최근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이 지역 800여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중 500여 기업이 피해신고를 했고, 그 가운데 223 기업에 대한 실사가 이루어졌다. 현재 인민위 측은 실사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조만간 피해전담반을 설치해 어떻게 보상조치를 취할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했다.
이에 쩡반리우(Trần Văn Liễu)빈증공단 관리위원장은 “5월 30일 현재 빈증지역 124,000명의 노동자(95%)들이 복귀했으며 기존에 근무했던 2,600여명의 외국인 관리자 가운데 2천명 이상이 돌아왔다. 그 외 일부 투자자들은 아직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으나 업무지시는 계속 내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윙픅비엣융(Nguyễn Phước Việt Dũng) 빈증 세관국장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출입업무를 재개하고있다.
하지만 화재, 기타 각종 재난으로 서류를 분실한 기업들의 수출입 업무, 보험, 기타 세금 신고를 돕기 위해 복사기 등 관련장비를 공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이방누(Bùi Văn Nu) 중앙은행 빈증지점장 역시 “피해관련 기업들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인쇄기, 컴퓨터 등을 보조해주고 있으며, 이자율을 1~2% 인하할 것과 근로자에 대한 임금 대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5 /31,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