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탄손낫 국제공항 활주로 1곳 개보수로 폐쇄…21일~3월15일

– 항공기 이착륙 횟수 시간당 48편→30편으로 축소 조정

호찌민시 탄손낫 국제공항(Tan Son Nhat) 활주로 1곳이 개보수 공사로 인해 한달가량 폐쇄된다.

16일 베트남민항총국(CAAV)에 따르면 탄손낫공항의 25R/07L 활주로가 개보수 공사로 인하여 2월 21일부터 3월15일까지 폐쇄된다. 이번 활주로 개보수 공사는 평행유도로와 활주로를 연결하는 유도로의 복원공사로 인하여 폐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은 물론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베트남 민항총국 측은 밝혔다. 원활한 개보수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30일까지 활주로 이착륙 횟수를 시간당 48편에서-> 30편으로 조정했다.

Vnexpress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