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항만도시인 하이퐁시 신공항 건설 검토가 시작됐다고 교통부 관계자의 입을 빌려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교통부 소식통에 따르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교통부에 하이퐁시 Tien Lang현에 제안된Tien Lang국제공항 건설을 2021~2030년 국가공항시스템개발계획에 포함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총리는 하이퐁 신공항 계획시 2050년까지 확장계획을 고려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총리는 하이퐁 깟비 공항의 확장계획 조정을 지시 했으며 이에 따라, 신공항과 동시에 기존공항의 확장이 결정됐다.
작년 11월에 총리에게 제안된 2021~2030 국가공항시스템개발계획에 따르면 베트남 전역에 28개 공항을 건설하고, 연간2억 7천8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라이차우, 라오까이, 손라, 꽝찌, 빈투언, 동나이 성에 신공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Vnexpress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