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에서도 베트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하여 6월 1일 베트남과 한국어린이 그리고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투호, 카드뒤집기, 수공예품 만들기, 풍선터트리기, 물풍선 던지기, 박터트리기 등 한국전통놀이와 문화체험행사를 즐겼으며, 6월 3일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소극단 ‘극단 드림’을 초청하여 하노이 청년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연극공연은 2013년도 한국 대전공연에 초청받은 베트남 연극단(Youth Experimental Physical Group)과의 답방 형식이어서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개최한 다른 공연과는 달리 연극분야에서 최초로 이뤄지는 양국 문화교류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박낙종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을 함께 초청하였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컸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류의 주류로 성장할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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