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 개방하는데… 보다 조속하고 안전한 재개방 시사
최근 아세안 주요 5개 국가 중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이 완전재개방 혹은 3월까지 완전재개방계획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팜민찐 베트남총리가 9일 문화관광부 측에 주변국가들이 열고 있으니 빨리 발표하라는 재촉성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고 Vnexpress 지가 2월 9일 보도했다. 이러한 재촉은 2월 3일 찐 총리가 3월 31일까지 재개방을 지시 한 이후 관련 지시로는 2번쨰로 알려졌다. 총리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이 이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을 했거나 관광객의 무격리 개방을 시작했다”고 지적하고, “주변국의 개방이라는 내용안에서 조속하고, 안전한 관광재개방을 촉구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의 최근 예측대로 베트남의 개방이 3월 31일 보다는 빨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광재개방이 실시되더라도 베트남 입국시에는 PCR검사서와 그리고 백신접종증명서, 5만 달러 이상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가입은 무격리 입국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의 재개방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느린 상황이다. 작년 11월 부터 전국 5개 지역을 안전관광지역으로 개방하여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허가했지만, 지금까지 약 9000명의 외국 관광객의 유치에만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절직전 1월에는 외국인중 베트남인과 결혼하여 비자면제증을 발급받았거나, 베트남내에서 거주증을 발급받아 체류하고 있는 장기체류외국인의 사실상 자유 입.출국을 허가한 바 있다.
Vnexpress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