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소비재 시장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마산그룹이 미화 1억 1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베트남의 유명 커피, 차 체인인 Phuc Long 을 사실상 인수 했다고 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마산그룹은 최근 Phuc Long에 대한 지분비중을 31%에서~51%로 늘려서 최대 주주로 등극했으며, 이로써 Phuc Long은 사실상 마산그룹 계열사가 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하여 마산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산이 투자한 이래 Phuc Long 까페는 마산이 추구하고 있는 삶의 포인트를 추구하는데에 다른 비즈니스와 더불어 시너지가 높은 사업이었으며, 이번 인수로 다른 비즈니스와의 연계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마산측 관계자에 따르면 Phuc Long tea의 매장을 마산이 인수를 완료하셔 재 론칭한 Win mart 매장에 키오스크 형태로 추가로 매장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인수된 Phuc Long사는 1968년 램동성에서 창립되어, 2012년 차와 커피 체인을 호찌민에 설립하면서 베트남전국으로 확대된 베트남 토종체인이며, 깔끔한 매장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베트남 젊은 소비자들의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Vnexpress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