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개방이 혼란 야기 한다고 볼 수 없다”
-베트남 관광자문위원회, 민간경제개발위원회, 베트남기업포럼 명의 서한
베트남의 산업 및 무역단체들이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정부에 오는 5월부터 국경의 전면적 개방을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베트남 관광자문위원회(TAB), 민간경제개발연구위원회(IVB), 베트남기업포럼(VBF)은 치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에게 보낸 공동서한에서, 모든 여행제한을 해제하고 국경을 전면적으로 개방해 관광 및 경제를 신속히 되살려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베트남이 높은 코로나19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고, 대규모 환자를 치료하고 대응하는데 숙련된 경험을 보이고 있고, 새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낮기 때문에 국경을 개방해도 혼란을 야기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5월까지 여행업계와 숙박업체, 항공업계가 전면개방을 위한 계획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3차접종을 충분히 완료 하면 안전한 국경개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 서한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총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외국인관광 전면재개 로드맵과 국경 전면개방에 따른 문제점 등을 담은 보고서를 마련헤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전년대비 96% 감소했으며, 이로 인하여 수십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한것으로 추산했다.
Vnexpress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