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을 측정할 전자 감측 장비와 게시판이 사이공 터널, 응우옌 반린거리(Nguyen Van Linh Street), 22번 국도, 푸미흥 다리, 1번 국도과 같은 주요 교통 경로를 포함하여 호찌민시 교통부 산하 도시 교통 관리 센터에 의해 설치되어 속도위반 등의 범법행위를 저지른 난폭 운전자에게 해당 차량의 번호판 정보와 차량 속도가 표시 된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Doan Van Tan도시 교통 관리 센터 이사는 ”전자 게시판은 속도계를 직접 연결되어 전자 게시판으로 부터 150-200m 떨어져 있을때 차량이 과속 위반 시, 빨간색 글자로 표시되는 시스템”이며 아직까지는 “차량만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전자 게시판 내 속도계에 기록된 데이터가 교통 경찰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처리 조치에 편리할 것” 이라 덧붙였다.
이 전자 게시판은 운전자가 위반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해당 데이터 저장으로 후속처리가 용이하여 교통경찰과의 크고 작은 싸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모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장려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 교통 관리 및 관리 센터는 현재 1,000여개의 감시 카메라를 관리하며 그 중 100개 이상의 카메라가 도로의 교통량과 차량 속도를 측정하며 이 시스템의 데이터는 교통 모니터링, 보안 및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호찌민시 경찰과 정보 공유된다.
해당 전자 게시판은 열흘의 사전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에 공식적으로 작동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