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올해 5G를 상용화하여 2025년까지 베트남 인구의 25%가 이용하는 것을 목표하에, 미래를 위한 6G 무선 네트워크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베트남은 올해 5G 네트워크의 전국적인 구축과 함께 6G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으로 6G 연구개발 추진위원회가 이미 구성이 완료된 상황이다.
6G 주파수가 상용 주파수로 넘어가기 이전에 2028년까지 라이센스를 받는 것이 베트남 정보통신부(MoIC)의 목표이며 정보통신부 장관 응우엔 만 훙(Nguyen Manh Hung)은 “통신 네트워크가 클라우드기반(Cloudbased) 및 소프트웨어기반(Softwarebased) 아키텍쳐(Architecture)로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추가로, “5G, 6G 개발을 위한 기술로 오픈 랜(Open RAN)이 사용될 것”이라고 첨언하기도 했다.
정보통신부 통신부(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는 현재 4G 서비스가 전체의 99.8%를 차지하지만 올해 5G를 상용화하여 2025년까지 베트남 인구의 25%가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주요 통신3사 VNPT, MobiFone, Viettel은 베트남 내 16개 성·시에 5G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VN EXPRESS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