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금년 최대 350만명 외국 관광객 유치 가능 전망
-다낭시는 보수적으로 10만명 규모의 외국 관광객 전망
베트남의 관광 허브인 호찌민시와, 다낭시가 비슷한 시기에 외국인 관광객 재 유치 시나리오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번째 시나리오에 따르면 올해 호찌민시는 전염병 통제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2500만 국내 관광객과, 350만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97조동으로 전망했다. 만약 전염병 통제가 어렵다면 작년과 비슷한 약 1800만명의 국내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경제효과는 작년과 비슷한 67조동 정도로 예상했다.
2021년 호찌민시는 5개월 동안의 락다운으로 인하여 1500만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여, 2020년 대비 54%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다낭시도 시나리오를 발표했으며, 전염병 통제에 최대 200만명의 국내관광객을 유치하고, 18만명 정도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염병 통제에 실패할 경우 작년과 비슷한 110만명 정도의 국내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