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재개 대상 7,8,10,11학년
– 학교당 인력 확보 및 교실확보 비상
호찌민시가 7,8,10,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대면수업이 신년휴일이 끝나는 오늘부터 재개된다고 1월 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에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학생은 약 68만명으로써 1개월전
9학년과, 12학년의 등교가 재개된 이래, 두번째로 학교 등교가 재개된 학년이자, 8개월만의 개학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학하는 중,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8군에 소재한 총 1300명 학생이 재학하는 응웬 반 린(Nguyen Van Linh)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건물 구조상 교실을 소그룹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코로나 환자가 발견되면 격리할 수 있는 방을 마련했으며, 아울러 인력보강과 더불어, 온도 측정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학하는 첫 주에는 10학년과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대비를 위하여 이들이 온라인으로 배웠던 학습 내용을 복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군에 위치한 응웬치민까이(Nguyen Thi Minh Khai) 고등학교도 비슷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10학년, 11학년 학생의 중간고사 대비를 위주로 수업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교육훈련국에 따르면 개학하는 학교내의 학생은 정원의 50%를 넘으면 안되며, 수업시간도 8시간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수업시간을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유연하게 적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Vnexpress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