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는 목표아래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활동 및 나눔 활동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구은행 호찌민지점은 12월 23일 한인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미화 5,000불 상당의 생필품(라면, 쌀)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호찌민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고, 대구은행측이 보도자료를 통하여 공개했다.
더불어 베트남 현지 NGO단체인 SAPP(Sponsoring Association for Poor Patients)와의 협력을 통해 Covid-19로 부모님을 잃은 현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3,000불을 전달했으며, 한.베가정 자녀에 대한 무료 한국어 교육기관인 사이공한글학교에 2,000불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따뜻한 금융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은행 호찌민지점은 2020년 8월 호찌민시 1군 레 주언 39, Mplaza 11층을 소재지로 개점하였다. 대구은행은 현재 베트남 기업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영업을 중심으로
수신, 여신, 외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진적 현지화를 추진해
향후에는 점진적으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도약하기 위해 인도차이나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이미 라오스에 DGB Lao Leasing, 캄보디아에 DGB Bank Plc, Cam Capital Plc, 미얀마에 DGB Microfinance Myanmar, 중국에 상해지점을 해외 네트워크로 두고 있다. DGB금융그룹이 지역은행으로 출발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대구은행 호찌민지점은 동남아시아 금융허브의 역할을 역동적으로 그리고 내실 있게 수행해 가고 있다.
대구은행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