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 200만 좌석 판매 개시
베트남 항공사들의 최대 명절인 뗏(구정) 예매가 시작됐다고 Vnexpress지가 12월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매는 국내선 항공편의 대규모 증편도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베트남 항공 및 베트남 항공의 계열사인 퍼시픽 항공과, VASCO는 1월 16일부터~2월 15일사이 1만편에서~1만 1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이 기간 약 200만 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고로 위 계획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0% 감소한 운항 계획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항공은 약 200만 좌석 중 120만좌석의 판매가 완료됐다고 발표했으며, 이 기간 항공편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뱀부항공도 국내선 노선의 대규모 증편을 실시한다. 우선 12월 15일부터 하노이-호찌민의 운항편수를 기존 매일 3회에서->5회로 늘렸으며, 하노이-호찌민 노선의 틈새 수요를 잡기 위한 다낭 환승편도 하루 3편으로 늘렸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관광수요가 많은 나짱, 푸꾸옥, 다낭행 노선도 하루 2편 증편운항을 시작한다.
ACV베트남 공항공사 관계자는 명절기간 호찌민 떤션녓 공항 및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는 1일 최소 600편~ 최대 1100편의 출도착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