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띠엠시 토지 24억동 판매, 1군 도심보다 높아 “
투띠엠 신도시 지역의 땅값이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Vnexpress 지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경매로 매각된 뚜띠엠 지역 토지가 본래 가격이 제곱미터당 4억 7천만 동이었지만, 24억 동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호찌민시 중심부인 1군 응웬후에 거리의 제곱미터당 14억동의 2배 가까운 가격이다.
이에 관하여 쩐 깐 꽝(Tran Khanh Quang) 비엣안호아 부동산사 관계자는 “이번에 달성된 가격은 주변 지역 땅 값을 자극시킬 것이며, 과거에는 이러한 토지 열풍이 잠시였으나 앞으로 더 많은 고가의 토지 경매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토지 열풍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Global Integration Business Consultants Company의 수석 전문가인 휴응푹이야 (Huynh Phuoc Nghia)씨도 뚜띠엠 지역의 높은 낙찰가는 부동산 프로젝트 투자자들의 판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뚜띠엠 지역의 토지, 빌라, 주택 및 아파트의 높은 가격은 Thu Duc City의 인근 지역 가격을 상승시키어 장기적으로 호찌민시 전역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지적했다.
제곱미터당 24억 VND의 비용이 드는 토지에 건설된 고급 부동산 가격은 현재 시장 가격보다 몇 배나 높은 침실 1개 아파트의 경우에도 수십억 VND까지 치솟을 것이다.
아울러 그는 “현재 토지 가격은 상업 및 제조와 같이 공간을 사용하는 산업의 성장 기회를 빼앗아 경제에 유익하지 않고 심지어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찌민시 토지가격은 일반적으로 1군 지역의 지가가 가장 높았지만 이번 경매로 인하여 그 관념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번 뚜띠엠 토지 가격 인상은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호찌민시 도시계획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Vnexpress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