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2,Friday

베트남 정부, 교통부 제안 국제항공편 재개방안 승인

– 국제노선 재개 12월 15일 확정

– 하노이/호찌민-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 방콕, 프놈펜, 비엔티안, 도쿄, 서울, 타이페이 부터 재개

– 상호백신여권과 더불어 격리간소화까지 포함

8일 저녁 보건부가 격리면제안을 제안한데 이어, 지난 7일 교통부가 정부에 제출한 국제항공편 재개방안이 통과됐다고 12월 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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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9일 저녁 총리실에서 열린 팜 민 찐 (Pham Minh Chinh)총리주재 국무회의에서, 1차, 2차로 나누어서 국제선을 시범적으로 재개하자는 교통부안이 통과 됐다고 보도했다.

정부에서 허가한 교통부 계획안은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제선 정기편은 시작되며, 우선 재개노선은 다음과 같다 하노이/호찌민-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 방콕, 프놈펜, 비엔티안, 도쿄, 서울, 타이페이 노선이다. 위 노선은 베트남 교민 거주수가 많으며, 베트남과 경제적,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어서, 이미 높은 수요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 지역이가, 12월 15일 부터 재개되는 항공편은 호찌민 뗜션녓공항과,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만 출입국이 이루어지며, 1월까지 이루어지는 첫 정기편 비행기간동안 주당 28000명의 승객이 베트남에 입국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차 정치편은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때는 12월 재개된 노선에 더하여 쿠알라룸프르, 홍콩, 파리, 프랑크푸르트, 시드니, 모스크바 노선이 재개되며, 1차 재개때는 2개 공항으로 제한했던 국제선 항공편은 하노이, 호찌민외 다낭, 나짱, 푸꿕, 그리고 번돈 공항에서도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재개되며, 약 주당 4만명의 승객이 베트남에 입국 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교통부 측은 정부에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하는 조건하에서 베트남 입국자에게 격리를 면제하는 방안도 동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서 외국인 입국자 추적용 앱(App)을 정보통신부와 공안부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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