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으로는 첫 초장거리 노선 취항
– 7월 운항개시 예정
베트남을 제2의 민간항공사이자, 최대 저가항공사(LCC)인 비엣젯(Vietjet)이 베트남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5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에 취항한다고
Vnexpress지가 12월 3일 보도했다.
비엣젯 측 발표에 따르면 7월 부터 장거리 기종인 A330-300기로 하노이, 호찌민, 나짱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논스탑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하노이, 호찌민-모스크바 노선은 7월 3일을 목표로 취항을 개시할 예정이며, 나짱-모스크바 노선은 7월 10일 운항을 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엣젯의 이번 러시아 취항 발표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로서는 5시간 이상 운항하는 초장거리 노선에 첫 취항하는 것이며, 이번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의 러시아 국빈방문을 통하여 이룬 성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