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호치민지회의 주도로 11월 26일 뚜득군(2군)에 위치한 호찌민시 중식당 ‘샹차이 타오디엔’에서2021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가 2년만에 진행되었다.
베트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김종각 호치민 한인회 회장, 손인선 차기 한인회 회장 당선자와 송영일 코참 상근부회장, 김춘숙, 한인여성회장, 우상호 호남향우회장, 양철수 바리아붕따우 한인회장외 많은 귀빈들이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생신자는 △신수(80세, 41~42년생) 양필석, 이영진,임정지, 구자익 등 4명, △희수(77세, 44~45년생) 박재환, 홍성희, 이병규 등 3명, △고희(70세, 51~ 52년생) 박치권, 정진태,최영일, 엄명재, 박종화, 이창희, 이봉출 등 8명이었다.한편, 민주평통 박남종 회장, 그리고 한인회 김종각 회장을필두로 32명의 귀빈 및 단체가 약 3억동 상당의 기부를 했으며, 특히 구삼봉, 노인회 수석부회장, 김정민 JM그룹회장, 화승비나등의 기업과 개인 총 12명이 생신자에게는 가공 삼계탕 및 라면, 파파야 피클, 타, 홍삼15포입, 아이스조끼, 신발 등의 물품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