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3일까지
2019년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베트남에서 내년 양력 설에 3일간의 연휴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1월 24일 보도했다.
하 떳 땅(Ha Tat Thang)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노동안전국장은 내년 양력설은 법에서 정한바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은 토요일이기에 대체휴무가 적용되면서, 월요일인 3일까지 공식연휴 일정이 적용 된다.
올해 베트남의 공휴일은 총 11일로 예상된다. 9월 2일 독립기념일 전후로 정부의 결정에 따라 1일간의 휴무일이 늘어났으며, 공휴일이 주말에 맞물리면 다음날 대체휴무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아울러 2019년 노동법에 따르면 양력,음력설 그리고 공휴일에 초과 근무를 할 경우 고용주는 임금의 300%에 달하는 별도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아세안 데일리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