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베트남으로 입국한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최초의 관광객이 호이안을 둘어보았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모인 50명의 관광객들은 일본인 다리로 알려진 Chua Cau 사원 다리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참석으로 관광을 시작했다.
이 후 관광객들은 그룹으로 나뉘어져, 25명은 릭쇼를 타고 호이안을 둘러봤으며, 전통예술 공연 및, 박물관 기념품 가게와, 일본인 마을등을 둘러봤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호이안이 오랫만에 들썩이는 거 같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오기를 기대했다.
한편 이날 해외관광객들이 왔지만, 약 30%정도의 가게만이 문을 연 상황이었다. 이번에 호이안 시내 관광을 실시한 투어그룹은 지난 17일부터 3차례 나뉘어서 입국한 159명의 백신접종완료 관광객이며, 2020년 3월 국경폐쇄이후 베트남을 처음으로 방문한 해외관광객이다.
Vnexpress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