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관광지 나쨩이 소재한 칸호아성의 유흥업소의 영업이 재개된다고 Vnexpress지가 11월15일 보도했다.
칸호아성 당국은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래방, 댄스클럽, 술집 및 마사지 업의 영업을 16일 화요일 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본 조치는 칸호아성 전체가 중위험도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영업이 재개하는 업장은 50% 정도의 고객만 받을 수 있으며, 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과 고객은 백신접종을 최소 한번 받은 사람이어야 하며, 업장 출입시 건강신고를 해야 한다.
아울러 성 당국은 세미나, 공연, 축제, 결혼식, 종교의식 및 예베를 100명 이하가 참석한다는 조건하에 허락했으며, 위 이벤트에 참석하는 관객도 백신접종을 최소 한번 맞은 사람만 참석이 가능하다.
칸호아성은 11월 해외관광객 재개방을 준비하고자 국내관광객 입경 허용 및 학교재개등의조치를 점진적으로 시행했으며, 15일 기준으로 성인인구의 96%의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Vnexpress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