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보건국과 유관기관이, 코로나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 molnupiravir)를 불법적으로 판매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Tuoi Tre지가 1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근 SNS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판매되고 있는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안과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시내 광범위한 병원에서 몰누피라비르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특히 빈떤(Binh Tan) 지역의 의료센터 창고를 단속한 결과 몰누피라비르 상자 60박스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사건같은 치료제 밀매의 재발을 막기위하여 미사용된 몰누피라비르를 보건국으로 회수하고, 산하 시, 군, 현에 재고 확인을 강화하고, 유입통제의 강화와 더불어 환자와 지역 보건소의 사용 내용증명 확인을 지시했다.
보건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몰누피라비르 치료제는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입 및 유통을 국가에서 통제하고 있다.
Tuoi Tre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