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항총국 관계자가 국제선의 활성화를 위하여 격리시기를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Vnexpress지가 11월 11일 보도했다.
10일 민항총국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보 후이 꾸응(Vo Huy Cuong) 베트남 민항총국 부국장은, 정부에 제출했던 국제선 비행재개 계획은 보건부에서 모든 백신접종 입국승객은 7일간 격리 해야 한다는 권고안에 따라 계획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국장은 7일 격리는 너무 긴편이며, 일주일 격리는 주변국과의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베트남이 불리한 조건에 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격리 기간을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3일 혹은 1일로 축소 해야 한다고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하여 응웬 후이 응야(Nguyen Huy Nha) 전 예방보건국장도 이에 동의하면서 주변국가에 비하여 백신접종완료자에게 신중한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태국 재개방 예를 참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날 참가한 베트남 항공 대표도 1일 격리안에 동의하면서, 국제관광객 유치에는 전격적인방법이 도입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베트남이 정책을 전환중이고, 11월 20일부터 제한적인 개방이 실시 되기 때문에 이때 결과와, 주변국 재개방의 선례를 참고하여 다음 단계의 재개방을 실시 할 것으로 예상했다.
Vnexpress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