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9일 Tuoi Tre지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 한국관광객에 빠르면 11월 11일부터 입국 할 예정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깐화성(나짱) Nhat Minh여행사 관계자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11월 11일부터 관광객 입국이 허용되도록 인민위원회에 신청했으며, 현재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관계자는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한국 인천 공항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한 222명의 해외 관광객이 빠르면 11월 11일부터 도착하여, 냐짱의 깜란반도(Cam Ranh) 빈펄리조트&스파롱비치(Vinpearl Resort & Spa Long Beach)에 묵게 된다”고 설명했다. 응이아 이사에 따르면 녓민관광은 우선 1단계로 매주 일본서 3편, 한국서 1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그리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2월부터는 러시아, 대만 관광객 입국으로 확대될 것이다. 한편 푸꾸옥섬이 위치한 끼엔장성 여행사 관계자도 빠르면, 11월 20일 비엣젯 전세기편으로 250명의 한국관광객이 3박 4일 일정으로 푸꾸옥 섬에 입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번 주 내로 결정될 예정이라 전했다.
전문가들은 11월 12일 입국은 시안이 촉박하기 때문에 연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11월 20일 푸꾸옥섬 입국은 정부시책에도 부합되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11월에 한국인 관광객이 관광 개방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이 확정된다면 약 270일 만에 외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에 재 입국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Tuoi Tre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