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항총국이 호찌민-하노이, 호찌민-다낭, 다낭-하노이등의 주요 간선노선의 비행편수 증편을 교통부에 제안했다고 Vnexpress지가 11월 5일 보도했다.
이날 민항총국이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10월 21일 부터 주요 간선노선운항이 하루 6편씩 재개됐지만, 현재 상황에서 비행편 수 대비 수요충족을 못하고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하노이-호찌민, 호찌민-다낭, 하노이-다낭 노선의 운항편수를 현재 하루 6편에서 19편으로 늘리고, 나머지 지역 노선의 편수를 하루 4편에서 최대 9편까지 늘릴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계획에 따라 편수가 증편되면,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간을 연결하는 노선은 베트남 항공과, 비엣젯은 하루 각각 6편씩 운항이 가능해지며, 퍼시픽 항공과, 뱀부항공은 3편, 그리고 신생항공사인 Vietravel항공은 하루 1편 운항이 가능해 질 예정이며, 아울러 기타 노선은 하루 9편, 베트남 항공, 비엣젯은 하루 3편, 뱀부항공은 하루 2편, Vietravel항공은 1편씩 운항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항총국에 따르면 본 계획은 시작시점은 교통부에서 허가 하는 대로 이루어 질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12월 부터는 국내선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기내서비스 제한조치를 본 계획이 시작되면 바로 해제할 예정이며, 기내서비스 제공이 허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05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