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지난 1주일간 심층검토를 통하여 28일 부터 식당내 실내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판 치 탕(Phan Thi Thang) 부위원장 이름으로 발령된 공문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지난 5개월간 중단됐던 식당 실내영업이 재개되며, 특히 7군과 뚜득시에서는 맥주를 포함한 술판매도 동시에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 따르면 실내영업을 재개하는 식당은 다음과 같은 방역조건을 따라야 한다
- 21시까지 영업
- 정원내 50% 수용만 허용
- 일부지역을 제외, 술판매 금지(예식장내 식당, 호텔 부속 레스토랑, 관광객용 레스토랑 제외)
한편 술판매가 허용된 7군과, 뚜득시 같은 경우 11월 15일까지 시험적으로 식당내 술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며, 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뚜득시와, 7군에서 결정을 하도록 공문은 명시했다.
본 조치로 인하여 최소 7500개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수십만명의 생계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작년 대비 약 20%나 줄어든 요식업계의 어려운 상황이 많이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nexpress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