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express지가 10월 6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나짱으로 유명한 깐호아(Khanh Hoa) 성이11월, 나짱에 해외관광객 유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문화스포츠관광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깐호아성 인민위원회는 2단계 로드맵 계획을 포함한 관광업 개방책을 5일 중앙정부에 전달했다. 성이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1단계 개방은 유럽 및 동북아시아에서 백신접종이 완료된 관광객의 입국을 전세기를 취항을 통하여 허용하고 이들이 깜란(Cam Ranh) 롱비치 리조트 지역에 머물게한다는 구상이다. 1단계 계획은 빠르면 11월에서 늦어도 금년 말에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단계 계획은 내년 1월부터 3월사이에 실행할 예정이며, 계획자체는 전반적으로 1단계와 동일하지만, 관광객 개방구역 깜란 롱비치 리조트 구역에서 확대하여 나짱시, 그리고 혼째섬에 있는 빈펄리조트 등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성 당국은 관광객 유치국가를 코로나 통제에 성공한,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러시아, 호주, 프랑스, 독일, 그리고 북미 지역으로 지정했다.
만약 본 계획이 11월 부터 실시된다면 나짱지역에 방문할려는 해외관광객은 백신 접종을 완료 후 14일 뒤, 베트남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증명서를 받아 깐호아성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Vnexpress 2021.10.06 https://e.vnexpress.net/news/travel/places/khanh-hoa-seeks-green-light-for-allowing-foreign-tourists-436791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