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부터 베트남 철도 운항 재개

베트남 철도국이 교통부에 10월 7일 부터 운항재개를 목적으로 관련자료를 제출했다고 관영 영자지 Viet Nam News가 보도했다.

철도국 부 꽝 코이 (Vu Quang Khoi) 국장은 “ 총리령 16호로 인하여 지난 8월 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방역조치와 가이드 라인에 따라 베트남 철도국은 베트남 철도공사와 협의하면 하노이-호찌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호찌민간 운행 재개를 협의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노이-호찌민 노선은 우선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하루 2편 정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노이-하이퐁 선도 초기에는 하루 2편 운영 후,  10월 18일 이후 주말에는 증편 운행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낭-호찌민편도 10월 15일 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는 호찌민-나짱, 판티엣 행 열차의 운행도 재개될 예정이며, 12월 1일 부터는 대부분의 노선을 4차 유행 이전 스케쥴에 준하게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 철도국은, 철도공사에게 각 지역 성 당국과의 협의를 지시했으며, 방역가이드라인 마련과 동시에 계획에 없는 지정된 역이 아닌곳에서의 승객 승하차를 엄금하는 조치의 마련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트남 철도국의 운행재개 검토는 9월 30일 교통부가 발령한 철도상업운행 재개고려를 위한 임시조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Viet Nam News 2021.10.04 https://vietnamnews.vn/society/1052572/commercial-railway-transportation-to-resume-from-october-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