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금주 화요일부터 베트남 국내선 운항 재개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Vnexpress지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민항총국( 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은 19개 지역에서 약 385편의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민항총국 안에 의하면 하노이 같은 경우는 운항재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호찌민 발 전국 18개 성으로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의하면 호찌민-푸꿕 노선은 하루 24회 왕복 운항 예정이며, 꼰다오 섬으로는 15편, 호찌민-다낭행은 하루 43편, 후에로는 하루 9편외 꽝빈성, 꽝남성으로 는 하루 6편, 8편 정도가 운항 재개를 검토중이며, 달랏으로는 23편, 중부고원지대에 위치한 닥락성, 지아라이 성으로는 하루 8편 정도의 운항이 제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5일부터 국내선이 재개된다면, 백신1회 접종 후 3주 지난 승객 및 백신 접종이 완료된 승객은 탑승 72시간전 코로나 검사가 면제되지만, 백신을 접종받지 못했을 경우 검사지 제출이 요구될 예정이다.
9월 1일 이후 베트남 국내선의 여객 수송은 의료인원 및 공무 수송을 제외하면 중단된 상황이다.
(Vnexpress 2021.10.03 https://e.vnexpress.net/news/travel/aviation-authorities-seek-to-resume-domestic-flights-from-tuesday-436616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