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이 은행계좌번호 입력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9월 27일 보도했다.
신한은행 한국본사에서 지난달 입출금 계좌코드에 연동하여 QR코드가 생성되는 ‘My링크’서비스가 출시되어 50일 만에 이용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이에 발 맞추어 신한베트남 은행도 베트남 정부의 시책과 아울러 한국에서의 성공에 발맞추어 본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번에 개설된 송금서비스는 베트남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 나파스(NAPAS)망에 연결되어 베트남 국내은행망에 편입되는 편리함도 누리게 된다.
신한 베트남은행은 작년 12월 3곳에 이어 올해에도 영업망을 확대하고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5개 지점을 개설하면서 현재 베트남 전국에서 약 4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베트남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
(Asean Daily 2021.09.27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