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삶을 살기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가요?
삼척동자라도 의지라고 말할 것입니다. 강한 의지력은 모든 일에 성공을 기약합니다.
의지력이란 무엇인가요? 의지력이란 본성을 거슬리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우리는 늘 편한 상태로 많이 먹고 게으름 피우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는 데 그 본성을 거슬러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일이라고 주문하며 행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무엇을 하던가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일관되게 추진하는 의지력으로 우리는 성공을 이루고 삶의 보람을 찾아줍니다.
관건은 꾸준한 의지력입니다. 어떻게 하면 의지력을 키우고 그 의지력을 가능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지가 우리 생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이런 의지력에 대하여 쓴 <의지력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소개한 어느 유튜브 영상을 보고 지금처럼 무기력이 일상화된 우리에게 유익한 내용인 듯하여 여기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의지력에 대한 연구를 한 심리학자들이 있습니다. 어느 단체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아무튼 그들은 많은 실험을 통해 의지력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그들은 몇 가지 시험을 했습니다.
의지력이 필요한 힘든 일을 행한 집단과, 의지력이 필요하지 않은 쉬운 일을 마친 집단의 포도당 수치를 각각 검사해봤더니 의지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일을 한 집단의 포도당 수치가 쉬운 일을 한 집단의 그것보다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즉 의지력을 사용하는 데 포도당을 많이 소모한 것입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난해한 문제를 풀기 전에 설탕이 든 레모네이드를 마신 집단과 무설탕 레모네이드를 마신 집단의 반응을 살펴봤는데,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신 집단은 꾸준히 난해한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집단은 쉽게 포기하고 화를 내며 빈약한 의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가지 시험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의지력이라는 힘은 포도당으로 인한 에너지를 먹고 사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당이 없을 경우 의지력의 고갈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은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식욕을 억제해야 하는 일이니 보통 의지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힘듭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포도당이 가장 많이 든 탄소화물을 기피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체중을 감소하는 다이어트에는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또 한편 그것으로 인해 의지력이 무너지게 된 다니 참으로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폭식을 하는 이유도 탄소화물을 섭취하지 못하여 당이 떨어져 의지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중에 영향을 안 미치고 당도 공급하는 음식을 취해야 할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허기를 느껴 식욕을 유발하는 다이어트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갑자기 기운이 빠질 때 우리는 흔히 “당 떨어졌다” 합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포도당의 결핍이 기력을 쇠잔시킨 것입니다. 결국 의지력을 필요로 하는 성공의 묘약은 포도당인 셈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취하면 건강에 해롭고 적게 취하면 박약한 의지력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역시 세상 모든 일에 중요한 것은 균형을 잡는 일인가 봅니다.
예로부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지요. 포도당이 많은 함유된 탄소화물의 대표주자, 쌀밥이 당료 환자를 양산할 수도 있지만 의지의 한국인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지혜로운 우리 조상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