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공안이 공무원 직장 출퇴근 방안을 제안했다고 9월 2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최근 공안측이 호찌민시에 제출한 방안에 따르면, 공무원 및 정부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특정한 시간내 출퇴근을 통행증과 더불어 가능하게 하겠다는 방안이다.
계획에 의하면 공무원 및 정부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오전 6시 30분부터~8시까지 출근이 가능하며, 퇴근은 4시 30분부터~6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시간외 통근은 이미 발행된 통행증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만약 공무로 인하여 시내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 공안측에서 새로운 통행증을 발급해 준다는 것이 전반적인 내용이다.
이를 위하여 호찌민 공안에서는 호찌민시와 각 군, 현에 공무원 및 정부 노동자 명단 제출을 요청했으며, 명단을 받은후 국가데이터 베이스에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출근 하는 정부관계 근로자는 VIEID 앱에 건강신고를 해야 하며,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공안측은 계획 시행 시점은 아직 안 밝혀졌지만 2주 이내로 시행이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nexpress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