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express지 21일 기사에 따르면 하노이시의 방역이 완화되면서 21일 부터 일부사업장의 영업재개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어제 하노이시 Chu Ngoc Anh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방역 조치를 강화된 15호로 전환하는 추가 조치안에 서명하면서 시작됐다.
9월 21일 부터 관공서, 기업, 사업체는 50% 근무 원칙에 따라 영업이 재개 됐다. 이에따라 금일 부터, 슈퍼마켓, 시장, 편의점, 병원, 은행, 우체국, 상품 수송 및 수출입 지원서비스, 이발소, 세차장 및 자동차 수리점, 서점등의 대부분의 상업서비스가 제한적으로 허용이 됐으며, 온라인 배송 재개도 허용됐다. 단 스포츠 시설 및 유흥업의 영업재개는 허용되지 않았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아울러 방역지침이 15호로 변경되면서 20인 이하의 모임도 허용된다.
도시내의 방역지침이 바뀌었다고 해도 국내여행의 제한은 계속된다. 우선 하노이시는 도시 관문에 22개의 검문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33개의 초소도 계속 유지되며, 지역내 소규모 재래시장의 운영은 허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간을 오가는 고속버스 및 페리, 열차의 운행도 중단되며, 국내선 항공기의 운영의 중단도 계속 지속된다.
9월 18일 기준으로 하노이시의 백신 접종률은 640만회, 이중 560만회가 1차 접종이며, 78만명의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황이다. 시당국은 백신 2차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다.
(Vnexpress 2021.09.21 https://vnexpress.net/ha-noi-dung-kiem-soat-giay-di-duong-tu-21-9-435873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