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경제재개 실험의 일환으로 교통허브 혹몬군에 있는 도매시장의 영업재개를 결정했다고 15일 Vnexpress지가 보도 했다. 혹몬도매시장 회장인 응웬티엔둥(Nguyen Tien Dung)씨는 “호찌민시 산업통상부가 영업재개를 결정했고, 인민위원회의 허가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영업재개 초반에는 약 12개 정도의 채소도매상 운영부터 재개될 것이며, 상황이 긍정적으로 전개될 경우 다음달 초 부터 돼지고기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응웬 회장은 설명했다. 아울러 “등록된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며, 위 차량들은 반드시 1시간 내로 시장을 빠져나가야 한다”고, 추가 방역조치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위 조치에 더하여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상인과, PCR검사를 받은 분들만 운영이 가능하며, 모든 방문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위 방침은 현재 인민위원회의 최종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16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Vnexpress 2021.09.15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hcmc-to-reopen-hoc-mon-wholesale-market-435670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