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장기봉쇄조치의 경제적인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
Vnexpress지의 9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계 HSBC은행이 베트남의 2021년 성장 전망치를 기존 7%에서 5.1%으로 하락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SBC측은 델타변이의 전차로 인하여 베트남 산업의 중심인 남부지역에 봉쇄조치가 적용되면서 경제활동에 심각한제한이 가해졌다고 지적하고, 백신접종속도에 따른 재개방 속도에 따라서 내수시장 회복과 수출재개에 베트남 경제가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HSBC측은 만약 빠른 백신접종이 동반되어 재개방이 빨리 진행될경우 5%~5.5%정도의 성장이 가능하겠지만, 만약 속도를 내지 못하면 3.5%~4%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HSBC보고서는 공급체인의 붕괴를 지적하면서, 국내 이동이 전년대비 마이너스 60%, 영업판매율이 전년대비 마이너스 40%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급격한 이동과 영업의 감소는 공급체인의 빠른붕괴로 인하여, 경제재개 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호찌민시의 빠른 백신 접종률과 베트남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신용공급, 안정적인 통화정책등의 조치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속될것으로 예측했다.
(Vnexpress 2021.09.14 https://www.facebook.com/chavandposh/posts/276144054325262?notif_id=1631619370558729¬if_t=feedback_reaction_generic&ref=not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