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주로 노약자에게 접종하고 있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교차접종을 허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8일 Tuoi Tre지의 독점보도에 의하면 11군 및 노인을 대상으로 주로 접종된 모더나 백신의 공급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대신 화이자 백신을 2차로 접종을 허용하는 상호교차접종을 시험으로 일부지역에서 시작했으며, 이를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계획에 의하면 1차로 모더나를 접종했으면, 2차 백신을 화이자로의 접종을 허가할 예정이며, 반대로 1차를 화이자로 접종했어도 2차로 모더나의 접종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8월 1차로 모더나 접종을 받은 11군, 빈탄군, 뚜득시 지역에서는 2차 접종기한이 다가오면서 이미 모더나-화이자 상호 교차 접종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2차 접종이 시 전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차접종을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Tuoi Tre 2021.09.08 https://tuoitrenews.vn/news/society/20210908/ho-chi-minh-city-mixes-pfizerbiontech-moderna-covid19-vaccines-as-supplies-run-low/6300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