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단계 투자비, 29억불, 올해내 국회통과 서둘러
교통부는 최근 롱탄(Long Thành)공항 프로젝트를 수상에게 제출했다. 이 안건에 의하면 1단계로 연간 2,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과 2개의 활주로 건설,5천핵타의 보상비를 지급하게 되며, 그에 따른 투자비는 78억불이다. 현재 교통부 측은 자본마련의 어려움을 이유로 1단계를 둘로 나누어 1A 단계에서는 45억불을 투자해 활주로 하나와 1,700만명을 수용가능한 공항, 2,500핵타 보상비 등을 처리하고, 1B단계로는 22억불을 투자해 2,400핵타의 보상비를 마무리하고, 나머지 활주로와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부는 또한 1A 단계에 필요한 예산의 48% (27억불)은 국고금과, ODA, 기타 국채발행으로 충당하여 활주로와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머지는 여타 다국적
기업들과 은행들부터 투자, 혹은 융자의 형식으로 항공정비소와 공항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참고로 롱탄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2023년에 1A, 2025년에 1B 단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올해 내로 이 안건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2016년까지 세부안을 마련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19,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