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나눔 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되도록 소망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3월 29일 케이엘 익스프레스(KL Express Corp) 김상현 대표로 부터 2억 동을 가정환경이 열악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케이엘 익스프레스 김상현 대표는 베트남 1세대 교민 사업가로써 성당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평소 한국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최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장님의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혹시 나눔에 대한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제가 마중물이 되어 우리 호치민시한국학교를 지원함으로써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신선호 교장은 “나눔은 생각하는 것보다 실천이 무척 어려운 일인데 학교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기부하신 분들의 의사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