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세계각국의 갑부들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집중 투자

1/4분기 4대 프로젝트, 30억불 넘어

올해들어 다시 거대한 FDI 투자자본들이 관광, 휴양지, 주택 등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현재 등록된 4 대 프로젝트 액수만 해도 30억이 넘으며 칸호아. 푸잉, 호치민시 등 베트남 전역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CBRE측 설명에 의하면 그 선두주자는 록펠러 가문의 Rose Rock사로, 푸잉성 뚜이호아(Tuy Hòa, Phú Yên) 지역 붕로만(Vịnh Vũng Rô) 해변에 25억불을 투자해 선착장, 호텔(객실수 350)아파트(4,300세대), 여타 쇼핑가를 지을 계획이며, 이스라엘 갑부 Igal Ahouvi 씨는 칸호아성 깜란 지역 롱해변(Bãi Rồng tại Cam Ranh, Khánh Hòa)에 3억불 규모의 대형 리조트(Alma Resort)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번째 큰손은 지난 93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홍콩계 선화그룹소속 선화베트남으로, 2억불을 투자해 호치민시 빈탄군(phường 22 quận Bình Thạnh)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네번째는 모스크바의 State Development사로 칸호아 성에 8,800만불 규모의 깜란 플라워 리조트(Cam Ranh Flowers Resort)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마크 타운센드(Marc Townsend) CBRE 베트남 사장은 “지난 해에 비해 괄목할 만한 투자가 일어나고 있다. 올해 1/4분기만 해도 방금 소개 한 이 네 가지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만해도 30억불이 넘으며, 이밖에도 중국, 홍콩의 투자가들도 현재 신속한 투자절차를 밟고 있다.

4/22.뚜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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