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시가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
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제6차 문화장관회의가 지난 16일 후에에서 열렸다. 당일 팜 빈 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상을 비롯해 ASEAN의 레릉민(Lê Lương Minh) 사무국장과 회원국 및 각국의 문화부 장관이 참가한 자리에서 민 부총리겸 외상은 “문화•사회는 ASEAN국가들의 성공을 좌우하는 2가지 중요한 핵심이다. 회원국들은 문화분야 협력을 통해 ASEAN의 문화유산의 보존에 힘쓰며, 각국의 국민에게 ASEAN의 풍부한 문화에 대한 이해 심화에 공헌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략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ASEAN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문화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공동체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지식, 과학 기술, 예술의 역할 등을 강화함으로써 서로간에 다양한 문화가 함께 발전, 번영하는 ASEAN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에 각국 장관들은 ASEAN문화 특색만들기, 2015년 이후의 문화 예술 발전전략을 위한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토의했으며, 아울러 후에시가 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
4/20,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