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16명의 중국인(남자 10명, 여자 4명, 어린이 2명)에 대한 송환절차를 진행하던 지난 4월18일 새벽 4시20분경 일부가 광닌성 국경경비대원의 총기를 빼앗아 난사하여 총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경수비대장의 설명에 따르면, 당일 총기난사로 2명의 국경 수비대원이 사망하고, 현장에 있던 4명의 수비대원은 중상을 입었으며, 총기 난사로 일행 5명도 사
망했다. 베트남공안당국은 이번 사건을 목적을 가진 테러는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현재 관련자들을 붙잡아 조사중이며,중국측과도 협의 중이다. 현재 이곳 국경통관은 폐쇠된 상태다.
4/18 베트남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