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 빈증코참 김원식 회장, 박진구 명예회장, 김병권 수석부회장은 CJ Gemadept Hau Giang 냉동 창고 지붕형 태양광 발전 준공식에 참석하여, 단일 지붕 규모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준공을 축하하였으며, 김원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 기업간의 성공 모델과 무공해 친환경 Energy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코스닥 상장업체 누리텔레콤(www.nuritelecom.co.kr)의 베트남 법인 김진영이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CJ Gemadept이 비나캐피탈의 투자를 통해, 2020년 10월 8일 착공 약 3개월만인 12월29일에 준공하였으며, 이 공사에는 연인원 7,500명 동원되어 25,000m2 넓이 지붕에 총 4.8MWp, 10,880EA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준공일로부터 상업용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CJ Gemadept의 김상국 대표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중 애플은 2030년까지 협력사들이 100%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하게 하고 있으며, BMW, 월마트 등은 공급망 관리 강화 차원에서 협력사들에 RE100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에 태양광이 설치된 냉동창고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써 상업용 전기요금으로 납부하고 있었는데, 잉여 지붕을 임대하여 발전된 태양광 전기를 자가 사용 후 여분의 전기를 EVN에 판매하는 방식의 태양광 투자유치를 통해 매년 25%의 전기료 절감 직접 혜택을 보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붕에 내리쬐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어 내부온도를 3~4도를 낮출 수 있는 간접 혜택까지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로인해 글로벌 패러다임의 전환 및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친환경 물류 이미지를 강화하여 회사 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