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하게 SAP ERP사업을 전개 중인 비에스지원베트남(법인장 권영근)이 6개월간 준비 끝에 현지 IT솔루션회사 THL Group과 공식 합병 법인을 출범시켰다. 비에스지원 베트남은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 법인이 있으며, 베트남 내 한국고객 대상 SAP ERP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THL 그룹은 SAP ERP와 관련 된 Groupware, POS, Mobile 연동 솔루션 개발 경험을 축척한 베트남 회사로 한국에 위치한 한국고객의 각종 IT개발을 베트남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한 한국어가 가능한 개발 인력이 한국내 고객의 요구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2020년 중반부터 비에스지원은 THL그룹과 합병준비를 시작하여, 2021년 01월12일 법적으로 합병 된 통합 회사 THL ONE을 정식 출범 시켰으며, 한국인이 아닌 기존 THL그룹의 대표이사인 쭝콤락 대표가 THL ONE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통합 회사 THL ONE은 베트남 대표이사가 경영을 하는 유일한 한국계 SAP 및 IT 개발 아웃소싱 전문 업체이다. 앞으로는 비에스지원 한국 본사에서 운영 서비스 중인 고객의 각종 IT개발 요구사항을 가성비 있는 베트남 현지회사 THL ONE을 통해 원격지 개발 사업을 진행 예정이고, 이를 비에스지원과 THL ONE이 함께 관리하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양사의 신규 통합회사 THL ONE 출범 후 기존 비에스지원베트남 법인은 지주회사 역할로 변경 되어 베트남 내 추가 사업 진행 시 투자, 자문 등의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