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이면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을 시기고 들뜨는 기분에 시끌시끌한 분위기이지만, 2020년은 너무 조용하다. 대체로 송년회를 취소하거나, 하더라도 소규모로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 19로 빗장을 걸었던 호텔업계에서는 한 해를 마감하며 최대 대목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전과는 다르게 가족 중심의 고객 모시기로 분주하다. 아직까지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 신년 특별 뷔페식을 살펴보았다. (모든 가격은 베트남동(VND)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