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회계법인은 Audit, Tax, Compilation 등 회계/세무 일반에서부터 inbound 투자구조 컨설팅, M&A 자문, 국제조세, 자체 개발 회계/인사 ERP 소프트웨어인 SMARTBOOK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고객층으로는 한국10대 기업/글로벌 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는 500여개의 업체들에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내 가장 오래된 한국계 회계법인으로서 20여년의 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척하여, 이를 세미나를 통하여 출판물을 통하여 공유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S&S 회계법인의 수장인 이삼한 대표와 든든한 조력자 이준석 부장을 만나 다가오는 제 8회 2020년 하반기 세무/회계/투자 세미나와 2020 신규 세무 책자 발간 안내 등 S&S 회계법인의 발군의 활약상을 담아봤다.
베트남 최초의 한국계 회계법인으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S&S 회계법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S&S (Sun & Shield)는 ‘빛과 방패’ 라는 뜻으로, 성경의 시편 84편 11절 구절에서 연유하는 이름입니다. 여기서 ‘빛’은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기업활동 가운데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명을, ‘방패’는 고객분들의 리스크를 방어하고, 불법/부정으로부터의 손실을 방어하는 사명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저희 S&S 회계법인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인들의 빛과 방패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념으로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S&S 회계법인은 베트남 내 ‘최초’ 라는 수식어를 여럿 가지고 있는 회계법인입니다. 2003년 1월 베트남 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계 회계법인으로, 제 자신은 한국인 최초로 베트남 공인회계사 자격증 (VACPA)를 2005년에 취득하였고, 최초의 한국계 회계/인사 ERP 소프트웨어 SMARTBOOKS을 2008년에 베트남 당국에 등록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Public Company를 회계감사할 수 있는 법인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식어에 무게를 느끼며, 이 곳에서 기업활동을 하시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그 노하우를 전하고, 잘못된 ‘카더라 통신’이 많은 베트남에서 투명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노력 중입니다.
S&S가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나 주요 고객층은?
저희 회계법인은 해외 투자를 시작하시는 고객 분들의 투자 의사결정부터, 신규투자 관련 라이선싱, 운영과정의 기장/세무/ERP 관리,
회계인력 교육, 회계감사 및 세무조사 대응, M&A 및 Exit 등 기업의 태동부터 요람까지 전반에 걸쳐 고객분들의 one-stop 서비스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호치민 본점, 하노이지점 내 회계기장부서 / 감사부서 / 세무부서 / 투자, 법률부서 / IT부서 등의 전문 팀들이 세팅되어 베트남 전역의 고객분들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계법인의 주요 고객층은 90% 이상이 한국계기업, 그외 10% 내외가 글로벌기업 등으로서, 그 규모로는 한국 10대기업에서부터 대형 투자사, 중소기업, 자영업을 영위하시는 분들까지 여러 고객층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업종으로도 가장 다수를 이루고 있는 봉재, 전자, 제조업으로부터 건설, 시행, 축산, 호텔, IT, 유통, F&B, 병원, 서비스, NGO,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Industry 전반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25년 동안 베트남내 여러 회계/세무/투자 상 개혁이 있었을 듯 하다. (베트남 내 회계/투자규정의 변혁 및 현황.. 문제..)
제가 베트남에서 생활한 지난 25년 동안 베트남에서는 3번의 굵직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99년 부가세법의 최초시행/ 2006-7년 WTO 가입에 따른 외국인투자 업종 확장, 회계기준
재정립 /2015년 회계법, 세법, 투자법, 기업법, 부동산법의 대대적인 변화 등 이전 불명확하고, 모호한 규정들이 지속되이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5년간 한국 10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으로의 해외투자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투자 모멘텀은 이 코로나 시국에도 여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트남 회계/투자/세무 체계는 모호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법령 규정, 디테일한 세부규칙의 부재, 각 일선 공관마다의 다른 사례 적용 등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수많은 시장조사와 준비로 야심차게 시작하는 해외 투자 결정에도 불구하고, 모호한 규정과 투명하지 않은 정보들을 기반으로 잘못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고, 특히나 돌이킬 수 없는 관리상 실수를 행하는 기업들을 볼 때 저희 회계법인은 가장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제 8회 세미나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베트남 내 투자하시는 한국기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베트남 내 문제 중 하나는 ‘불투명한 정보’ 와 이로 인한 불확실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위에서도 소위 말하는 ‘카더라 통신’ 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셨다가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으신 경우들, 베트남 회계장이 하는 말만 속절없이 듣고 계시다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신 경우들을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목격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반면, 회계장들은 변경되는 규정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뿐 아니라, 한국계 기업에서 요구하는 보고의 양식, 내부관리의 양식 등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여 한국인 관리분들과 트러블이 있는 경우들 또한 업무과정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저희 회계법인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2010년부터 현재 2020년에 이르기까지 투자/세무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인기업인분들 및 각 법인의 회계장들께 베트남 투자-세무-회계관리에 대한 intensive training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로서 8회차를 맞는 해당 세미나는 총 이틀에 걸쳐 Full day로 진행되는데, 특히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에서는 베트남 법인의 법인장으로서, 관리자로서 필요한 지식들을 알짜배기로 요약하여 전달드리고, 여러 법인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개별 사례들을 종합하여 케이스 스터디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저희 법인도 바쁜 일정 가운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매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통하여 베트남 내 한인 기업인들의 ‘빛과 방패’ 로 적합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 가려운 곳이 시원하게 해결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람입니다. 모쪼록 많은 기업인들이 함께하시어 베트남 내 불투명한 규정 및 실무 상황에 조금이나마 명쾌한 답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외에도 ‘베트남 세법’ ,‘사례집’ 등 전문 서적을 출판하였다고 하던데..
저희 회사의 사명 ‘저희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베트남 내 모호한 정보들을 조금이나마 투명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저희 회계법인은 베트남 내 세무, 회계, 노동, 외환관리, 세관분야의 600여개의 실무사례들을 질의응답형식으로 정리하여 2017년 최초로 발간하였으며, 이를 지속 업데이트하여 2020년 추가 중보판을 발행하였습니다.
이는 저희 법인이 20여년간 활동하면서 개별 고객분들을 통해 경험하고 해결한 여러 문제들을 각 법령의 근거와 실제 유권해석을 인용하여 작성한 것인데, 특히 실무를 진행하는 회계장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한글/영어/베트남어로 전체 병기하여 작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정보들은 저희 회계법인의 영업비밀이자 보통이라면 경쟁사들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내용입니다만, 저희 회계법인은 이와 같은 정보가 더 투명하게 공개되고, 나아가 이와 같은 노력이 베트남 전체에 확장되어 더 긍정적인
기업환경이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한인 기업인 많은 분들께 읽혀지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베트남 세법’ (삼일인포마인) 은 한국내 최초 베트남 세법 관련 서적으로서, 존경하는 국제조세학자이시자 세무사이신 김준석 세무사님 및 전 베트남 E&Y 출신 한경배 세무사님, 법무법인 광장의 김태경 회계사님과 공저한 책자입니다. 베트남 세무일반과 국제조세에 관한 법령의 해설서이며, 베트남 세법의 구조를 잡고자 하시는 회계/관리팀의 학습서로 추천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 주력했던 업무 분야의 특색이나 이전과 다른 점이 있었나?
Covid-19으로 인한 불황의 시기에, 여러 기업인들 중 현 사업체를 매각하는 M&A거래가 지난 시기에 비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저희 회계법인도 관련 자문을 여럿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컨설팅 건은, 해당 법인이 지속된 손실이 있었음에도 회사 매각 과정에서 예상되는 양도차익세가 300,000 USD에 육박하는 등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저희 법인의 Tax Team / Legal Team / Consulting Team이 연합하여 거래구조를 전환하는 등의 컨설팅으로 양도차익세를 1/100 수준으로 절세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 부분입니다. 해당 법인은 이와 같은 거래를 통하여 매도자-매수자간 윈윈하는 거래를 성사하였고, 또 다른 새로운 사업과 투자를 고민하면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세가 아닌 절세를 위한 노력,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조언,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예비하시는 고객분을 위하여 저희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저희 회계법인이 오랜 기간 이 업을 영위하면서 가지는 특권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께 더 좋은 가치를 드리기 위하여 항상 배움과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고객 유치과정에서 대형 회계법인과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은가?
제가 이전에 근무하였던 PwC, KPMG와 같은 대형 회계법인은 비단 베트남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Big 4 라고 불리며 회계시장의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역사와 전문성은 중견기업으로 직접 경쟁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물론 있습니다만, 저희 회계법인만의 강점인 한국인 회계사의 마인드셋, 현지에서 축적된 정보와 사례를 기초로 한 맞춤형 상담, one-stop서비스 제공 등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저희 고객분들께서도 이와 같은 메리트로 저희 회계법인을 오랜기간 선택해주시고 계십니다. 더불어 비록 Covid-19으로 일부 주춤하였지만 베트남 내 투자는 여전히 진행형으로 생각되며, 이와 같은 투자 확장과정에서 회계 시장자체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출혈경쟁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몇년간 한국계 회계법인/ 회계사무소 등도 여럿 베트남 진출하여 한인 기업인들을 서포트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직접 경쟁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는 이를 통하여 베트남 내 한국계 회계시장 자체가 커지고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회계/세무 서비스의 신뢰성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믿으며, 저희 회계법인은 저희가 있는 위치에서 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젊은 회계사들의 미래를 위해 선배로서 한마디 한다면..
회계는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유용한 정보를 주는 약속의 언어로, 수치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도구이며, 회계사는 이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입니다. 다만, 이 도구가 너무 전문적인 나머지 이에 파묻혀서 숫자 내면의 의미, 더 큰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더 많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는 가운데, 나무 이상의 숲을 보는 회계사들이 많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며, 더 나아가 베트남 기업환경에 어떤 형태로든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회계사분들이 많아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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