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 Vietnam(법인장 박현배)은 지난 10월1일(목) 붕타우 카이멥신항의 대표항만인 Tan Cang Caimep Terminal(이하 TCCT)과 전략적 비즈니스협력에 관한 MOU 조인식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 당일 한국측 인사로 김용철 관세영사 및 부산, 인천항만공사 대표 등 한국계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베트남측에서는 SNP Corp 투안사장 및 붕타우 항만국대표, 붕타우세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하여 2008년 종합물류사업을 개시한 KCTC는 동나이 연짝 물류센터 건립에 이어 2019년에 베트남 남부 최대 항만 지역인 카이멥신항 지역에 6.8헥터 물류부지를 매입하여 올해 12월 개장을 목표로 KCTC카이멥 CY(컨테이너야드)를 건설중에 있다. 금번 MOU는 양사의 카이멥 기반시설 상호활용과 전문비즈니스 협업으로 카이멥신항지역의 물류서비스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CTC CAIMEP물류센터는 TCCT컨테이너터미널과 게이트를 서로 마주보고 있어 배후단지 역할로서도 손색이 없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KCTC는 향후 TCCT의 모사인 해군소속 Saigon New Port(SNP) Corp과의 협력관계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당일 참석한 SNP Mr.Thuan 사장과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