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Jang mi), 본명이 Bùi Bảo Trang으로, 1996년 3월 22일 베트남 최남단 까마우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호치민과 서울을 오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떠오르는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광고모델 인플루언스 셀럽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베트남의 아이유로 불리울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고, 젊고 발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스위티한 목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자연스런 외모도 인기에 큰 보탬이다. 가수로서의 자질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면서 작곡 능력까지 갖춰 싱어송라이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발라드 가수이면서 모던팝과 볼레로(Bolero, 에스파냐 춤곡 풍의 3/4박자 베트남 음악)에도 상당한 소질이 있다.
수많은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OST도 여러 편이다. 2018년 영화 <Tìm vợ cho bà>, <할머니가 원하는 아빠의 아내를 찾아서>에선 주연 배우를 맡기도 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라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한국어도 곧 잘하며, 한국 음식은 가리지 않고 즐기고, 한국도 숱하게 다녀왔다. 2016년 싱글앨범 ‘내가 강하다고 믿지마!’ 로 번역되는 <Đừng tin em mạnh mẽ>로 데뷔했다. 2020년 8월 <My Everything>을 직접 작곡하고 베트남과 한국에서 동시에 음원을 발표했다. 네이버TV와 유튜브, 웹드라마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다. 페이스북 팔로어만 120만명, 유튜브 구독자도 60만명을 넘는다. 베트남에서 K-pop을 알리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서울에서의 가수 배우 탤런트 모델 등 다양한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