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 리노베이션 후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立志書館) 도서관의 리노베이션을 후원하고 지난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인 입지서관(立志書館)은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었으며 ‘큰 뜻을 세워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 최광익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교장, 이재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은미라 학부모 회장을 비롯해 정우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장, 김한용 하노이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 재개관을 통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한인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